해바라기씨 효능과 부작용, 칼로리 먹는 방법

해바라기

우리가 알고 있는 해바라기 꽃과는 거리가 먼 식품입니다. 물론 알고 있는 분들이 더 많겠죠?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 살이 식물로 해바라기씨에 원산지는 미국입니다.

 

해바라기씨는 정확히 겉에 있는 껍질을 제거했을 때 나오는 부분으로 씨앗을 말하며, 반대로 곁껍질 상태로 있는 것은 열매입니다.

 

해바라기씨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미 해바라기씨는 슈퍼푸드에 속할 만큼 그 효능이 좋았는데요. 아메리카 대륙에 살고 있던 원주민들은 품속에 해바라기씨를 갖고 다니며 먹었을 만큼 열량이 높고 칼로리 식품으로 애용했습니다.

그러나 지방산이 풍부해서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해바리기씨 효능을 더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해바라기씨는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몸이 차갑고 냉증 때문에 만들어진 어혈에 도움이 됩니다.

어혈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결석과 혈뇨, 통증과 출혈 제거 등 도움이 됩니다.

 

예전부터 한의학에서는 설사, 혈변, 염증, 종기 제거 등에 해바라기씨를 사용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해바라기씨는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고, 나쁜 콜레스테롤 LDL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 E가 많으며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 E는 혈관보호는 물론 심혈관 질환까지 포괄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E는 해바라기씨 100g 당 26mg 함유하고 있으며, 모두들 잘 알고 있는 땅콩, 잣, 호두와 같은 견과류 중에 으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3 배에서 30 배 가량 높은 수치입니다.

 

미국 당뇨병 학회지에서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4주 동안 올리브유와 해바라기씨유를 먹인 쥐에게 각각 콜레스테롤 LDL 수치를 확인한 결과 올리브유는 똑같았으며 해바라기씨유를 먹인 쥐는 6% LDL이 줄어들었다는 결과입니다.

 

앞서 심혈관 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식물성 스테롤 성분, 피토스테롤이 많아 성인병 예방에 아주 좋습니다.

 

또한, 풍부한 엽산이 들어있어 혈액 응고와 동맥 경화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해바라기씨 먹는 법은?

해바라기씨는 차로 만들어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해바라기씨를 믹서로 갈아서 섭취하면 바깥에 있던 섬유질과 안쪽의 영양분 섭취를 골고루 할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주의사항

해바라기씨는 너무 많은 섬유질로 인해 그대로 먹으면 잘 흡수가 안되고, 소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용량을 정해놓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바라기씨 칼로리는 100g에 611kcal 로 너무 높기 때문에 많이 먹게 되면 체중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중 감량을 하고 있다면 하루 섭취용량을 정해놓고 조금씩 먹는 것이 좋습니다.

 

부작용

국화 알레르기가 있다면 해바라기 씨를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 것을 추천하며 알레르기 질환 때문에 섭취했을 때 가려움과 재채기 및 구토 등 해바라기씨에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